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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백악관, 12일 삼성전자 등 기업정상 초청 반도체부족 대응 회의 개최

GM과 포드, 타이완 TSMC 등 19개 기업 참가의향 밝혀
설리번 보좌관, 디스 NEC위원장과 레이몬드 상무장관 참석

박경희 기자

기사입력 : 2021-04-10 09:13

미국 백악관 건물.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백악관 건물. 사진=로이터
미국 백악관 고위관계자는 9일(현지시간) 다음주초 12일 삼성전자 등 대기업 정상들을 초청해 반도체의 공급부족에 관한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반도체와 공급망의 탄력성에 관한 최고경영책임자회의’로 명명됐으며 이날 오후 시점에서 19개사가 참가의향을 밝혔다고 백악관측은 발표했다.
이에 앞서 로이터통신은 미국자동차 대기업 GM의 메리 바라 최고경영자(CEO)와 포드의 제임스 팔리 CEO도 이번 회의에 참석한다고 보도했다.

백악관 고위관계자는 스텔란티스와 글로벌 파운드리 1위업체 대만 TSMC의 정상도 참석한다고 전했다.

통신대기업 AT&T, 한국 삼성전자, 구글 모회사 알파벳, 델 테크놀로지, 인텔, 방위산업체 노스럽그루먼, HP, 마이크론 등도 참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정부로부터는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브라이언 디스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 뿐만 아니라 지나 레이몬드 상무장관이 참석한다.
디스 위원장은 "이번 회의가 중요한 공급망의 강화가 필요하다라는 절박한 문제를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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