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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의회 자치분권연구회, 주민자치회 발전 간담회

공병철 대표의원 좌장으로 주민자치회 주요 현안사항 및 제도 보완책 토론
광산구와 공동 주관으로 광산형 주민자치회 2년의 성과 공유

정필온 기자

기사입력 : 2021-04-09 12:40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의장 이영훈) 의원연구단체인 자치분권연구회(대표의원 공병철)가 광산구와 공동 주관으로 주민자치회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광주 광산구의회=제공이미지 확대보기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의장 이영훈) 의원연구단체인 자치분권연구회(대표의원 공병철)가 광산구와 공동 주관으로 주민자치회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광주 광산구의회=제공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의장 이영훈) 의원연구단체인 자치분권연구회(대표의원 공병철)가 광산구와 공동 주관으로 주민자치회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광산구의회에 따르면 지난 8일 구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광산구의회 의원 7명과 주민자치회를 시행하고 있는 12개동(어룡동, 우산동, 월곡1·2동, 운남동, 하남동, 첨단1?2동, 수완동, 신가동, 신창동, 평동) 주민자치회장,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간담회에 앞서 「주민자치회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이하 주민자치회법) 제정을 촉구하는 퍼포먼스와 함께 제19회 전국 주민자치박람회 주민자치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첨단2동 주민자치회 활동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주민자치회 전면 확대를 대비해 사무국장과 직원의 역할 재정립, 사업 연속성 확보를 위한 위원 임기의 탄력 운영, 청소년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계층 참여 확대 방안 마련 등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토론에서 좌장을 맡은 공병철 대표의원은 “누적된 주민자치회 사례와 다양한 자치 경험들을 공유하며 주민자치회의 21개 동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정비하는 시간이 됐다”며 “조례로 8년째 시범 실시 중인 주민자치회가 예산과 권한 등의 법적 근거가 없어 운영에 한계를 느끼지 않도록 주민자치회법 국회 통과에 한목소리를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의회 자치분권연구회는 공병철 대표의원, 윤혜영, 강장원, 김영관, 김태완, 이귀순 의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자치분권 실천을 위한 광산형 주민자치의 방향과 정책방안 제시를 연구주제로 관계자 간담회와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필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qr087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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