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추신수 한국데뷔 첫 안타는 '115m짜리 홈런'...친구 대호야 봤제!

한화이글스 상대로 두번째 타석서 1점 우월홈런, 4경기만에 부담감 털어내

이진우 기자

기사입력 : 2021-04-08 20:16

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인천 SSG랜더스-대전 한화이글스 경기에 출전한 SSG랜더스 3번타자 추신수가 3회말 타석에서 상대투수 초구를 받아쳐 1점 홈런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홈런은 추신수의 '한국무대 진출 첫 안타'이다.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인천 SSG랜더스-대전 한화이글스 경기에 출전한 SSG랜더스 3번타자 추신수가 3회말 타석에서 상대투수 초구를 받아쳐 1점 홈런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홈런은 추신수의 '한국무대 진출 첫 안타'이다. 사진=연합뉴스
SSG랜더스의 메이저리거 출신 ‘추추트레인’ 추신수(39)가 국내무대 진출 4경기만에 화끈한 홈런포로 ‘첫 안타’ 신고식을 치렀다.

8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1시즌 한화이글스와 홈경기에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추신수는 3회 두번째 타석에서 상대투수 닉 킹험의 초구를 받아쳐 1점짜리 우월홈런을 날렸다. 솔로포의 비거리는 115m였다.
추신수는 이날 첫 타석을 포함해 한국무대 타석에서 볼넷 2개만 올렸을뿐 11타수 무안타로 타격 침묵이 길어졌다.

본인뿐 아니라 SSG랜더스와 추추트레인 팬들이 ‘첫 안타’를 기다리던 바람이 8일 한화이글스 전에서 마침내 이뤄진 것이다.

추신수의 첫 홈런 안타에 기세를 올린 SSG랜더스는 곧바로 4번타자 최정도 좌중간을 가르는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추추 데뷔포’를 축하했다.

한편, 지난 2005년 메이저리그 빅리그 무대를 밟은 추신수는 지난해까지 통산 1652경기, 타율 0.27(6087타수 1671안타), 218홈런, 782타점, 157도루의 기록을 세우며 코리언 메이저리거 공격수의 신화를 남겼다.

이진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ainygem2@g-enews.com
아우디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 RS e-트론 GT
아우디 e-tron GT vs. 아이오닉 5 N 비교할 수 있을까?
이번엔 더 무서운 차 끌고 나왔다! 벤츠 E 300 4MATIC AMG Line
국내 1, 2위 다투는 수입차, 벤츠 E와 BMW 5 전격 비교
숨은 진주 같은 차, 링컨 노틸러스 ... "여긴 자동차 극장인가?"
가장 현실적인 드림카, 벤츠 디 올-뉴 CLE 450 4MATIC
파격 변신한 8세대 BMW 5시리즈...520i M sport package, "엔트리 같지 않다"
모든 걸 다 가진 차 왜건..."볼보 V90 CC, 너 하나로 만족한다"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