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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탄소중립 위해 CCUS 기술개발·민관협력 가속화

K-CCUS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 추진단 발족

한현주 기자

기사입력 : 2021-04-07 11:00

산업통상자원부는 2050년 탄소중립 핵심기술인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기술 개발과 상용 확산에 힘을 모으기 위해 민관합동 K-CCUS 추진단 발족식을 했다.자료=산업통상자원부이미지 확대보기
산업통상자원부는 2050년 탄소중립 핵심기술인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기술 개발과 상용 확산에 힘을 모으기 위해 민관합동 K-CCUS 추진단 발족식을 했다.자료=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는 2050년 탄소중립 핵심기술인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기술 개발과 상용 확산을 위해 민관합동 K-CCUS 추진단을 발족하고 민관협력 강화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K-CCUS 추진단 발족식에는 산업부 에너지혁신정책관, K-CCUS 추진단 참여기관 관계자 약 100여명 등이 참석했다.
전세계적으로 탄소중립 논의가 확산되는 가운데 이산화탄소 처리를 위한 CCUS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유럽연합(EU), 중국, 일본 등 주요국들이 탄소중립를 선언하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탄소중립을 정책 공약으로 내세우는 등 탄소중립이 글로벌 경제의 새로운 질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그동안 CCUS 기술개발을 적극 추진해 성과를 냈으나 상용화와 CCUS 신산업화에 속도를 내기 위해 더욱 긴밀한 민관협력이 필요하다는 게 산업부 설명이다.

이번에 발족한 민관합동 K-CCUS 추진단은 협력의 구심점이자 CCUS 확산의 컨트롤 타워로 CCUS 신산업화를 위한 민관협력을 이끌 방침이다.
이호현 에너지혁신정책관은 “CCUS 기술로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CCUS 산업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후대응 신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민관 협력이 필수”라면서 "추진단이 중심이 돼 민관ㆍ민간 간 협업 성공사례를 만들고 확산시켜 CCUS 신산업의 조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정책관은 또 “정부도 추진단 일원으로 민간 수요를 바탕으로 기술개발, 상용화, 신산업 창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amsa0912@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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