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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분협회, 미국 캐나다산 밀 옥수수 14만t 구매 예약

박희준 기자

기사입력 : 2021-04-03 00:00

한국제분협회가 미국과 캐나다산 옥수수와 밀을 수입하기 이해 대량으로 예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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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전문 매체 애그리센서스(agriCENSUS)는 1일(현지시각)한국제분협회(KOMIFIA)는 최근 밀 8만5000t을 예약한 데 이어 추가로 6만6600t을 예약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제분협회는 지난달 30일 국제입찰을 실시해 미국산 밀 5만t,캐나다산 밀 3만500t을 예약했다.

앞서 협회는 지난달 18일 미국산 밀 5만t을 t당 270달러에 일본 마루베니사에서 사들였다.

한국제분협회는 대한제분, 사조동아원, 사대선제분, 삼양사, CJ제일제당, 삼화제분, 한탑 등 7개 제분회사로 구성돼 있으며 총 11개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국내 제분업계는 연간 약 200만~230만t의 밀을 수입해 약 160만~170만t의 밀가스를 생산해 공급하고 있다. 원료인 제분용 밀은 미국과 호주, 캐나다 등으로 2020년 도입량은 180만t이었다. 1983년까지는 전량을 미국에서 수입했으니 이후 수입선 다변화로 최근에는 미국에서 50%, 호주에서 45%, 캐나다에서 5%를 각각 수입하고 있다.

한국제분협회에 따르면, 2020년 밀 가공실적은 216만t으로 약 70%의 가동률을 보였다.


박희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cklondon@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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