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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증시 상장 딜리버루 주가 하락, 배달의 민족 품은 딜리버리 히어로는 독일 증시에서 상승

박찬옥 기자

기사입력 : 2021-04-02 13:37

독일 베를린의 본사에 붙어 있는 딜리버리 히어로(Delivery Hero) 로고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독일 베를린의 본사에 붙어 있는 딜리버리 히어로(Delivery Hero) 로고 사진=로이터
유럽의 음식 배달 부문은 영국의 음식배달업체 딜리버루 홀딩스가 30일 상장 첫날 거친 거래 이후 더 하락했고, 투자자가 지분을 늘리면서 독일의 딜리버리 히어로는 상승하면서 계속 주목을 받았다.

딜리버루는 첫 거래일에 26% 하락한 후 거래 2일째 런던에서 거의 2% 하락했다. 이와 같은 주가 하락은 배달원들의 낮은 급여에 대한 보고를 받고 비판을 받았다. 라이벌인 테이크어웨이닷컴도 암스테르담 거래에서 하락했다고 1일(현지시간) 마켓워치가 전했다.
프로수스가 지분을 8%~25% 늘린 후 프랑크푸르트에서 딜리버리 히어로는 4% 상승했다. 프로수스는 국내 최대 음식 배달 앱인 딜리버리 히어로의 ‘우와(Woowa)’ 인수 등으로 희석된 뒤 행해진 행동이라고 밝혔다.

이와는 별도로, 스페인의 글로보는 4억5000만 유로를 조달해 20억 유로를 평가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은 보도했다.

딜리버리 히어로가 자금 조달 라운드에 참여했으며, 이전에 글로보의 중남미 사업장을 인수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법인세 인상으로 2조 달러가 넘는 지출을 부담해야 한다는 조 바이든 대통령의 인프라 지출 계획에 투자자들이 반응하면서 유럽 증시는 소폭 상승했다.
이틀간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도 발표되는데, 1일에는 제조업 보고서가 발표되고 2일에는 유럽과 미국의 시장이 굿프라이데이를 기념해 문을 닫는 가운데 비농업 부문 급여 보고서가 발표된다.

스톡스 유럽(Stoxx Europe) 600 지수는 1분기에 8% 상승한 후 0.4% 상승했다.

미국 주식 선물도 강세를 보였고,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71%를 기록하고 있다.


박찬옥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opak21@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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