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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ESG위원회 설립 후 첫 안건 결의...사회환경정책 선언문 등 승인

최성해 기자

기사입력 : 2021-03-30 11:09

미래에셋증권이 ESG위원회 설립 후 첫 안건 결의하며 ESG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진=미래에셋증권이미지 확대보기
미래에셋증권이 ESG위원회 설립 후 첫 안건 결의하며 ESG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진=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은 이사회 내 환경·사회·지배구조(ESG)위원회를 개최해 ‘ESG정책 프레임워크(ESG Policy Framework)’와 ‘사회 환경 정책 선언문(Environmental and Social Policy Statement)’ 2개 안건에 대한 결의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ESG 경영 미션과 중장기 전략 방향 등의 내용을 담은 ‘ESG정책 프레임워크’를 승인했으며 이를 통해 ESG 정책을 수립하고 전략, 목표를 설정함으로써 전사적 이행을 위한 방향성 제시와 ESG 경영 수준을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ESG경영 과제의 체계적인 추진과 이행, 관리를 위해 ESG위원회, ESG임원협의회, ESG실무협의회, ESG추진팀 등 총 4단계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두 번째 안건인 ‘사회 환경 정책 선언문’은 투자 시 유의, 배제 영역을 설정함으로써 환경, 사회 리스크관리에 대한 기준과 이행 프로세스를 제시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번 선언문에 석탄화력발전 건설과 석탄 채광에 관련된 직접투자를 배제한다는 내용도 포함됐으며 사규 등의 개정을 통해 올 상반기 중 시행될 계획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전사ESG 정책을 수립해 건전한 지배구조를 확립하고 주주가치 제고, 사회와 환경 문제에 적극나서는 등 ESG경영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이해관계자의 경제가치도 제고함으로써 향후 도래할 수 있는 어떠한 외부 변화에도 안정적이고 균형 있는 비즈니스를 지속할 수 있는 경영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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