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주식 전략 전문가인 하비는 올해는 많은 거래가 호텔부터 카지노, 레스토랑에 이르기까지 집 밖에서 이루어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비는 24일(현지시간) CNBC의 ‘트래이딩 네이션(Trading Nation)’에서 “우리는 소비자에게 노출되기를 정말로 원한다"며 "우리는 오랫동안 불황에서 이처럼 강한 소비자가 나오는 것을 보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V자형 경제 회복을 예상하는 하비는 소비에 대한 노출을 높일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코로나19(Covid-19) 예방 접종의 증가가 소비자 서비스 그룹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하며 지난달 중립에서 매수로 주식투자 비중을 상향 조정했다.
소비자는 “자신에게 돈을 쓰고 싶어하고 가족에게 돈을 쓰고 싶어한다. 특히 통화와 재정 정책을 펼칠 때 매우 강력하다고 생각한다”라고 하비는 말했다.
하비는 소비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기계, 반도체, 금속과 소형주를 둘러싼 낙관적인 활동이 후반기에 있다고 믿는다.
그는 덜 선택되고 전체 시장에 비해 실적이 좋지 않은 그룹에 집중하려고 한다.
하비는 “소비자들은 서비스에 많은 돈을 쓸 것"이라며 "이러한 이름 중 상당수는 실적이 좋지 않았다'고 말했다.
하비에 따르면, 국채 수익률 상승으로 압력을 받고 있는 성장주에서 돈을 옮기는 것은 위험 노출을 피하는 현명한 방법이다.
그는 "성장과 모멘텀 타입의 주식, 특히 강세에 대해 계속 밝아지기를 원하지만, 이 영역들은 앞으로 2주 또는 다음 2개월 동안 많은 스트레스가 발생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그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연말 목표가는 3850이며 이는 24일 종가에서 1% 하락한 것이다.
박찬옥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opak21@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