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영화평점 사이트 로튼토마토는 올해부터 내년 초까지 공개되는 디즈니 주요 영화의 변경된 개봉일을 공개했다.
'블랙위도우'의 연기에 따라 '샹치' 역시 9월 3일로 개봉이 연기됐다.
이 밖에 '프리가이'는 8월 13일,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12월 22일, '딥 워터'는 내년 1월 14일, '나일의 죽음'은 2월 11일로 연기됐다.
한편 월트디즈니코리아는 디즈니플러스가 올 하반기 중 국내에 서비스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디즈니 측은 현재 이통사들과 협상을 진행 중이며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