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미래에셋대우 홈페이지를 통해 로그인을 시도할 경우 "현재 당사 공인인증기관인 한국증권전산의 인증시스템 장애로 인해 공인인증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며 "기존의 이용자 아이디와 이용자비밀번호로 서비스를 이용해 달라"고 안내하고 있다.
트레이딩 시스템 접속 장애로 향후 고객과의 분쟁 가능성이 높아졌다.
미래에셋대우를 이용하는 한 고객은 "오전 일찍 주식 매매를 위해 접속을 시도하는데 인증서로 접속할 수 없어 불편이 크다"고 말했다.
미래에셋대우 측은 "일부 접속지연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최대한 빨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치 중"이라고 말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