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5년 1세대 모델이 나온 '오딧세이'는 지금까지 네 차례 완전변경(풀체인지)을 통해 현재 5세대에 이르렀다. 국내에는 2012년 처음 출시됐다.
파워트레인(동력장치)은 3.5리터 가솔린 엔진에 10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려 최고출력 284마력과 최대토크 36.2kg·m의 힘을 발휘한다.
특히 뉴 오딧세이에는 '가변 실린더 제어 시스템(VCM)'이 적용돼 정속 주행 등 상황에 따라 엔진 실린더 6개 중 3개만을 활성화한다. 이를 통해 연비는 높이고 배출가스는 줄였다.
뉴 오딧세이는 모든 사양을 적용한 '엘리트' 단일 트림(등급)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부가세 포함해 5790만 원이다.
김현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hs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