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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의 버크셔해서웨이, 쉐브론 투자로 10주만에 12억 달러 수익

박찬옥 기자

기사입력 : 2021-03-10 23:06

워렌 버핏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워렌 버핏 사진=로이터
워렌 버핏의 버크셔해서웨이가 쉐브론 투자로 10주만에 12억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고 9일(현지시간) 마켓인사이더가 보도했다.

버핏의 회사는 12월 말 41억 달러 규모의 석유와 가스 그룹 지분 2.5%를 소유하고 있다고 지난달 신고서에서 밝혔다.
쉐브론의 주가는 원유 가격이 반등하면서 29% 급등해 버크셔의 지분 가치가 53억 달러로 상승했다.

버크셔는 2020년 3분기에 쉐브론 주식을 매입하기 시작했고 지속적으로 보유 포지션을 유지해 규제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버크셔는 지난해 3분기에 쉐브론 주식 4430만주를 매입했고, 바로 전 분기에는 또 다른 420만주를 매입했다고 지난달 신고서에 공개했다.

쉐브론을 지원하기로 한 버핏의 결정은 지금까지 성과를 거두었지만 다소 놀랍다. 결국 버핏은 옥시덴탈 페트롤리움에 대한 고통스러운 투자에 이어 작년 버크셔의 연례 회의에서 석유 부문의 전망에 대해 의구심을 표명했다.
버핏은 최근 주주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에너지주가 작년 말 시장 가치 기준으로 10대 보유 종목 중 하나라고 말했다.


박찬옥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opak21@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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