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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416명, 주말에도 400명대 유지...예방접종 30만명 돌파

김철훈 기자

기사입력 : 2021-03-07 10:36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미지 확대보기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주말임에도 400명대 초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16명 늘어 누적 9만 2471명을 기록했다고 이날 밝혔다.
전날 418명보다 2명 줄었지만, 통상 검사 수가 감소하는 주말임에도 확진자 수가 평일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해 방역당국이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최근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300~400명대를 계속하고 있어 지난해 11월 중순 시작된 '3차 대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양상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127명, 경기 169명, 인천 27명으로 수도권이 전체의 81.0%를 차지했다.

이밖에 경북 11명, 강원 10명, 대구·충북 각 8명, 부산·충남·전남 각 6명, 전북 5명, 광주·제주 각 4명, 경남 3명, 울산·세종 각 2명, 대전 1명 등을 기록했다.
주요 신규 집단감염 발생 현황을 보면 인천 미추홀구 가족·지인모임이 누적 10명을 기록했고, 경기 포천시 지인모임 10명, 군포시 지인모임 11명 등 사적모임이 다수를 차지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7명으로, 전날 14명보다 3명 늘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1634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7%다.

이날 코로나19 예방접종 인원은 전날보다 1만 7131명 늘어 누적 31만 4656명을 기록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는 총 3689건, 집계됐다. 접종 후 사망 사례 신고는 총 8건을 기록했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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