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나래관은 신규 전시물인 전기쇼, 로봇쇼와 레이저쇼, 드론쇼를 쇼앤톡 방식의 해설 프로그램과 함께 만날 수 있고,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하루 3회, 회차별 30명만 입장이 가능하다.
천체관에서는 '지구, 달, 태양', 'We are stars' 영상을 차시별로 상영하며 '낮에 보는 별' 프로그램을 통해 당일 밤하늘에 보이는 별과 별자리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볼 수 있다. 천체관은 하루 3회, 50명씩 입장 가능하며,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회차별 프로그램이 상이하며, 2회의 영상 상영시간과 1회의 별자리 해설 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생물탐구관은 휴관 기간 중 선인장관과 난대관을 새롭게 꾸며 관람객에게 처음으로 선보이며, 야외에서는 다양한 봄꽃과 야생화를 감상할 수 있다. 체온 체크와 방명록을 작성 후 입장이 가능하며 하루 4회, 회차별 50명만 입장이 가능하다.
특히 1층 난대관에서는 멸종 위기종인 솔잎란, 파초일엽, 특산 식물인 섬매발톱나무, 제주고사리삼 등과 고산지대에서만 자생하는 시로미, 만병초, 등을 볼 수 있다. 2층 선인장관에는 여러 개체로 분화되어 자라는 80년된 금호선인장과 키가 3m 이상 자란 무륜주선인장, 대봉용선인장, 그리고 다양한 다육식물들을 볼 수 있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