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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구단주 올여름 홀란드 영입 허가…도르트문트 1억3000만 유로 이상 요구 만족시킬까?

김경수 편집위원

기사입력 : 2021-02-26 13:02

첼시 구단주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거액을 투자해 영입전에 나설 것은 밝힌 도르트문트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드.이미지 확대보기
첼시 구단주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거액을 투자해 영입전에 나설 것은 밝힌 도르트문트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드.

첼시가 올여름 도르트문트 공격수 엘링 홀란드 영입에 많은 돈을 투입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고 독일 ‘빌트’지가 보도했다. 지난해 1월 도르트문트에 가입해 공식전 43경기 43골로 경이적인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홀란드드. 당연히 레알 마드리드와 리버풀 등 유럽 빅클럽의 관심을 끌고 있어 그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런 가운데 얼마 전 첼시도 영입쟁탈전 참가 소식이 보도됐었다.

그리고 이번 ‘빌트’의 보도에 따르면 첼시의 구단주인 로만 아브라모비치는 올여름 홀란드 영입을 위해 많은 돈을 투자하도록 허가했다고 한다. 지난해 여름에도 대형 보강을 감행한 첼시가 2년 연속 적극적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최근 홀란드의 거취에 대해 에이전트인 미노 라이올라는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의 이적지가 될 수 있는 클럽은 10곳밖에 없다. 그중 4곳은 잉글랜드다”라고 말한 바 있다. ‘빌트’에 따르면 그 4개 클럽은 첼시와 맨체스터의 2개 클럽, 그리고 리버풀이라고 한다. 그중 첼시가 쟁탈전을 주도할 클럽 중 하나라고 전했다.

또 이 매체는 홀란드에는 2022년 여름에 유효한 1억 유로 이상( 약 129억엔)의 방출 조항이 존재한다고 보도했다. 그런 가운데 클럽 측은 올여름의 잔류를 바라고 있지만, 현재 분데스리가에서 6위로 밀려난 가운데 다음 시즌의 챔피언스리그 출장권을 잃으면 잔류는 매우 어렵다고 인식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매각을 할 경우엔 2017년 1억3,000만 유로(약 1,776억2,290만 원)+보너스로 바르셀로나에 방출한 공격수 우스만 뎀벨레를 넘어 클럽 사상 최고액으로 방출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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