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인하대, 현대차그룹과 손잡고 지역 청소년 교육봉사 나선다

온기동 기자

기사입력 : 2021-02-25 15:44


25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인하대학교-현대자동차그룹 업무협력 협약식’ 참석자들이 협약서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웅희 인하대 학생지원처장, 이병훈 현대자동차그룹 사회문화팀 상무, 이의헌 사단법인 점프 이사장 이미지 확대보기
25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인하대학교-현대자동차그룹 업무협력 협약식’ 참석자들이 협약서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웅희 인하대 학생지원처장, 이병훈 현대자동차그룹 사회문화팀 상무, 이의헌 사단법인 점프 이사장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가 25일 현대자동차 그룹과 함께하는 대학생 교육봉사단 ‘H-점프스쿨’ 업무협약 및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김웅희 인하대 학생지원처장, 이병훈 현대자동차그룹 사회문화팀 상무, 이의헌 사단법인 점프 이사장과 인하대 학생 멘토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시작으로 환영사, 활동자 대표 선서, 장학증서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8기를 맞는 H-점프스쿨은 현대차그룹이 미래인재 육성과 교육소외 문제 해소를 목적으로 2013년 시작한 사회공헌활동이다. 인하대는 올해 대상지역에 추가된 인천지역 주최기관으로 참여한다.

대학생 멘토로 선발된 인하대 학생들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인천의 지역아동센터에서 청소년들에게 교육봉사를 한다. 현대차그룹 임직원들은 대학생 멘토들에게 진로지도와 취업상담 등 멘토링을 진행한다.

인하대는 ‘모두가 어려울 때, 더욱 어려운 이들’을 위해 헌혈봉사와 온라인 교육봉사를 집중적으로 해왔다. 코로나19로 활동공간은 좁아졌지만 기존 학생사회봉사단 인하랑과 교육봉사단 H-점프스쿨을 양대 축으로 봉사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멘티 청소년은 미래의 대학생 멘토로, 멘토 대학생들은 미래의 사회인 멘토로 성장하는 나눔의 선순환이 구조를 만드는 게 목표”라며 “대학과 지역사회, 기업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
아우디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 RS e-트론 GT
아우디 e-tron GT vs. 아이오닉 5 N 비교할 수 있을까?
이번엔 더 무서운 차 끌고 나왔다! 벤츠 E 300 4MATIC AMG Line
국내 1, 2위 다투는 수입차, 벤츠 E와 BMW 5 전격 비교
숨은 진주 같은 차, 링컨 노틸러스 ... "여긴 자동차 극장인가?"
가장 현실적인 드림카, 벤츠 디 올-뉴 CLE 450 4MATIC
파격 변신한 8세대 BMW 5시리즈...520i M sport package, "엔트리 같지 않다"
모든 걸 다 가진 차 왜건..."볼보 V90 CC, 너 하나로 만족한다"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