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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나스닥 기술주 폭락, 국채금리 대란+ 비트코인 거품붕괴 …테슬라 애플 아마존 니콜라↓

김재희 기자

기사입력 : 2021-02-23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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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 나스닥다우지수 실시간 시세
미국 뉴욕증시에서 나스닥 기술주가 폭락하고 있다. 국채금리가 오르면서 기술주의 자금부담이 커진 탓이다. 머스크 비트코인 거품붕괴 예언도 뉴욕증시 급라ㅣㄱ으로 이어지고 있다. 테슬라 구글 아마존 니콜라 그리고 애플등이 흔들리고 있다.

미국 뉴욕증시 나스닥다우지수 실시간 시세
NASDAQ Composite Index 13666.14 -208.32 1.50%

Nasdaq-100 Index 13351.14 -229.64 1.69%

DOW INDUSTRIALS 31642.37 +148.05 0.47%

S&P 500 3897.79 -8.92 0.23%

RUSSELL 2000 2271.6519 +4.9632 0.22%

AMERICAN CENTURY MID CAP GROWTH IMPACT ETF 56.1914 UNCH

NYSE COMPOSITE 15416.2691 +53.5778 0.35%

이날 뉴욕증시는 미국 국채 금리 상승으로 출발부터 불안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만 보함세일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가 급락세다.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이날 장중 한때 1.39%까지 올랐다. 지금은 1.35% 부근으로 상승 폭을 다소 줄인 상황이다. 2년물 국채와 10년물 의 장단기 금리 차이는 약 4년 만에 최대로 확대됐다. 장기 금리의 상승과 장단기 금리차 확대는 경제 회복의 대표적인 신호로 꼽힌다. 국재금리 상승과 장단기 금리차이는 그러나 조달 비용의 상승 등으로 그동안 저금리의 혜택을 받아온 고성장 기술기업에 위험이 될 수 있다.

미국 연준이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거듭 시사하고 있지만 국채 금리가 지속 상승하면 연준의 긴축 가능성에 대한 시장의 불안감이 커질 수밖에 없다. 애플과 테슬라등 기술주 전반이 불안하다. 보잉 주가도 급락이다. 엔진 고장 사고로 보잉의 777기종 운항이 중단되면서 보잉의 고민이 깊어졌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의 1월 전미활동지수는 0.66으로, 전월의 0.41에서 상승했다.

유럽증시에서 범유럽지수인 Stoxx 600지수는 0.61% 내렸다. 국제유가는 상승했다.

이런 가운데 전기차 업체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비트코인 가격이 높은 것 같다고 말한 뒤 비트코인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일런 머스크가 비트코인 가격이 높아 보인다고 말한 뒤 비트코인 가격이 미끄러지고 있다. 머스크는 트위터를 통해 금 투자가 비트코인보다 낫다는 유로퍼시픽캐피털 CEO 피터 시퍼의 의견을 반박하면서도 가상화폐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가격이 높은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머스크는 지난 2일 "비트코인 지지자"라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또 테슬라도 15억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구매 사실을 공시했다. 그러나 비트코인 가격이 높은 것 같다는 머스크 발언이 암호화폐에 또 다른 영향을 미쳤다.


김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iger8280@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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