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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파바르 결승골로 티그레스 꺾고 FIFA 클럽 월드컵 우승…시즌 6관왕 위업 달성

김경수 편집위원

기사입력 : 2021-02-12 10:28

한국시각 12일 열린 2020 FIFA 클럽 월드컵 결승전에서 UANL 티그레스를 꺾고 우승한 바이에른 뮌헨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한국시각 12일 열린 2020 FIFA 클럽 월드컵 결승전에서 UANL 티그레스를 꺾고 우승한 바이에른 뮌헨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한국시각 12일 열린 FIFA 2020 클럽 월드컵 결승전에서 유럽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독일)이 벤자민 파바르의 결승점으로 북중미 카리브해 챔피언 UANL 티그레스(멕시코)를 1-0으로 꺾고 6관왕을 차지했다. 지난해 대회는 리버풀(Liverpool FC)이 차지했으며 유럽 챔피언의 우승은 8시즌 연속이다.

바이에른은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1부, 독일컵, UEFA 챔피언스리그, DFL 슈퍼컵, UEFA 슈퍼컵을 우승한 데 이어 6번째 2020 FIFA 클럽 월드컵까지 제패하며 6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한편 파바르가 후반에 올린 결승점의 기점이 된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역시 MVP에 오르며 식스팩(6관왕)을 달성했다. 한지 플릭 감독이 2019년 11월 바이에른을 이끈 이후 팀은 공식전에서 5패밖에 하지 않았고 지휘관은 패전보다도 많은 타이틀을 차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인 토머스 뮐러가 격리조치 때문에 이탈했고 제롬 보아텡도 개인적 이유로 독일로 귀국했기 때문에 바이에른은 2명의 선발멤버를 교체해야 했다. 보도에 따르면, 보아텡은 독일 베를린에서 전 연인이 사체로 발견되었기 때문에 귀국했다고 한다.

이날 3, 4위전에서는 아프리카 챔피언 알 아흘리(이집트)가 승부차기 끝에 남미 챔피언 팔메이라스(브라질)를 꺾었다. 0-0으로 120분을 마치고 맞선 승부차기에서 알 아흘리 주장 골키퍼 모하메드 엘 셰나위가 팔메이라스의 5번째 키커 펠리페 멜로의 슛을 막아내며 알 아흘리가 3-2로 승리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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