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6일 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성분명 '레그단비맙·CT-P59')를 한시적으로 직접 구매해 이달 중순부터 의료기관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방대본은 렉키로나주를 식약처가 승인한 대상에게만 투여한다는 방침이다.
식약처가 지정한 렉키로나주 투여 대상은 60세 이상이거나 심혈관계 질환, 만성호흡기계 질환, 당뇨병, 고혈압 중 하나 이상의 기저질환(지병)을 가진 경증환자와 산소치료가 필요한 폐렴 동반 환자이다.
이진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ainygem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