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글로벌-Biz 24] 바이두, 美캘리포니아주에서 무인 완전자율 주행시험 허가 받아

링컨 MKZ 등 2개 모델에 자사 자율운전시스템 탑재해 시험예정

박경희 기자

기사입력 : 2021-01-28 13:58

중국 검색엔진 바이두 로고.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중국 검색엔진 바이두 로고. 사진=로이터
중국의 검색엔진 바이두(百度)는 운전사가 없는 완전자율 운전차의 도로시험주행 허가를 미국 캘리포니아주로부터 획득했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차량관리국이 이날 이같은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지금까지 자율운전차의 주행시험은 대부분이 긴급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운전사가 운전석에 앉아 있으면서 이루어져왔다. 현재 운전사가 동석한 주행시험의 허가를 미국 캘리포니아주로부터 취득한 기업은 모두 58개사를 넘어서고 있으며 자동차 대기업과 애플 등이 포함돼 있다.

바이두는 “주행시험은 링컨 MKZ와 크라이슬러 퍼시피카 등 2가지 모델에 자사의 자율운전 시스템을 탑재해 실시된다”고 밝혔다.

바이두는 현재 중국을 중심으로 자율운전차 500대의 주행시험을 시행하고 있으며 일부는 운전사 동석으로 미국에서 실시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주에서의 운전사 없는 주행시험이 언제 시작될지는 분명치 않은 상황이다.
중국에서는 완전자율운전차의 도로에서의 시험주행을 후난(湖南)성 창사(長沙)시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수도 베이징(北京)에서의 실시를 위한 허가도 이미 나온 상황이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
혼다 신형 CR-V와 파일럿, 캠핑에 어울리는 차는?
운전 베터랑 아나운서들의 리뷰 대결 골프 GTI vs. TDI 승자는?
아우디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 RS e-트론 GT
아우디 e-tron GT vs. 아이오닉 5 N 비교할 수 있을까?
이번엔 더 무서운 차 끌고 나왔다! 벤츠 E 300 4MATIC AMG Line
국내 1, 2위 다투는 수입차, 벤츠 E와 BMW 5 전격 비교
숨은 진주 같은 차, 링컨 노틸러스 ... "여긴 자동차 극장인가?"
가장 현실적인 드림카, 벤츠 디 올-뉴 CLE 450 4MATIC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