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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스마트 뉴딜로 제조업 재도약 노린다

'2021년 디지털뉴딜 실행계획' 기반으로 스마트뉴딜 추진

남지완 기자

기사입력 : 2021-01-27 19:41

27일 오후 경남도청에서 김경수 도지사와 간부 공무원, 워킹그룹 스마트뉴딜 분야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형 뉴딜 워킹그룹의 스마트뉴딜 분야 첫 회의가 열리고 있다. 사진=경남도이미지 확대보기
27일 오후 경남도청에서 김경수 도지사와 간부 공무원, 워킹그룹 스마트뉴딜 분야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형 뉴딜 워킹그룹의 스마트뉴딜 분야 첫 회의가 열리고 있다. 사진=경남도
경남도가 스마트 뉴딜을 기반으로 제조업의 재도약을 추구한다.

경남도는 27일 도청에서 '경남형 뉴딜 워킹그룹'의 스마트뉴딜 분야 첫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김경수 도지사와 간부 공무원, 워킹그룹 스마트뉴딜 분야 위원 8명 등 10여명이 참석해 스마트 뉴딜을 통한 경남 제조업 재도약의 해결책을 찾기 위한 토론이 이어졌다.

지난해 12월 출범한 '경남형 뉴딜 워킹그룹'은 그린뉴딜 분야 회의를 시작으로 활동에 들어갔고, 스마트 뉴딜 분야는 이날 첫 회의를 했다.

지난 6일 정부가 발표한 '2021년 디지털뉴딜 실행계획'을 기반으로 경남의 스마트 뉴딜 추진전략 마련을 위해 전문가들과 함께 한 자리다.

정부의 2021년 디지털뉴딜 실행계획은 데이터와 네트워크, 인공지능(AI)의 'DNA 생태계' 강화와 비대면 산업 육성, 교육과 사회간접자본(SOC) 디지털화를 통해 선도국가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내세우고 있다.
이를 위해 2025년까지 국비 44조8000억 원을 포함해 총 58조2000억 원을 투자, 경제·사회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9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경남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경제위기와 경제구조의 변화를 경남 제조업 부흥과 물류산업 발전의 기회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기조에 발맞추면서도 기계, 조선, 항공 등 경남의 주력산업과 지역 사정에 맞춘 '경남형 스마트 뉴딜'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김 지사는 “기존 제조업 중에서 스마트화 또는 혁신하고 있는 기업들은 IT 분야 인재가 필요하다고 요청을 많이 한다”며 “이는 행정이 나서서 해야 될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다”고 말했다.


남지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inik@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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