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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소프트웨어 업체 퀄트릭스도 IPO 목표가 상향

김미혜 해외통신원

기사입력 : 2021-01-26 08:04

미국 소비자 설문조사 소프트웨어 업체 퀄트릭스 인터내셔널.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소비자 설문조사 소프트웨어 업체 퀄트릭스 인터내셔널.
미국 소비자 설문조사 소프트웨어 업체 퀄트릭스 인터내셔널이 공모가를 높여 기업공개(IPO) 신청서를 다시 제출했다. 최대 14억6000만 달러를 확보할 계획이다.

야후 파이낸스에 따르면 SPA에서 분사한 퀄트릭스는 25일(현지시간)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수정 IPO 신청서에서 주당 27~29 달러에 5040만주를 매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퀄트릭스는 SEC에 제출한 IPO 신청서에서 주당 22~26 달러에 모두 4920만주를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설정한 공모가 범위 역시 주당 20~24 달러이던 초기 계획보다 높여 잡은 것이었다.

공모가 목표액 상향 조정 뒤에도 IPO 뒤 첫 거래에서 주가가 폭등하는 사례가 빈발하면서 SEC에 제출한 IPO 신청서까지 수정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고 있다.

수정된 공모가를 기준으로 하면 퀄트릭스 시가총액은 146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IPO 시장이 달궈지면서 주가가 첫 거래에서 폭등하는 사례는 빈발하고 있다.
특수목적합병법인(SPAC)을 통한 우회상장을 제외한 일반적인 IPO 방식의 상장에서 가중평균을 토대로 할 때 지난 1년간 IPO뒤 주가는 평균 두배 가까운 93%가 넘는 가격을 보이고 있다.

스노플레이크, 유나이티 소프트웨어 등 기술주 업체들의 상장이 특히 시장 평균을 크게 압도하며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퀄트릭스는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모기업인 SAP 아메리카에 진 빚 17억6000만 달러 가운데 일부를 갚을 계획이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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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혜 해외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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