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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톡톡] 테슬라 악재되나… 머스크가 아낀 엔지니어링 디렉터 조셉 마달 떠났다

이태준 기자

기사입력 : 2021-01-23 11:41

테슬라가 상하이 공장에서 첫 생산한 컴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Y.이미지 확대보기
테슬라가 상하이 공장에서 첫 생산한 컴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Y.
테슬라의 엔지니어링 디렉터 조셉 마달이 테슬라를 떠나 드론 스타트업 ‘짚라인’으로 자리를 옮긴다. 마달은 테슬라의 여러 가지 특허에 이름이 올라있을 만큼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인물이다.

22일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마달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링크드인에 ″테슬라에서 10년 동안 근무한 후 저는 ‘짚라인’의 엔지니어링 책임자로서 다음 장을 시작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는 글을 남겼다.
마달은 테슬라에서 10년 근무하면서 모델Y의 히트 펌프 시스템 개발을 이끌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마달의 이 히트 펌프 시스템에 대해 트위터에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마달이 테슬라의 최신 크로스오버 SUV인 모델Y를 엔지니어링하기 전에도 여러 가지 기술을 개발, 초기 모델X와 모델3 차량에 장착했다.

테슬라는 최근 중국에 출시한 모델Y 가격을 인하하고 공격적 경영을 펼치고 있는데 엔지니어링 디렉터의 이직은 자칫 약재가 될 수 있는 것 아니냐는 반응이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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