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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고 참혹한 정인이 죽음 아직도... 정인이 그알후속방송에 쏠리는 눈길

온기동 기자

기사입력 : 2021-01-2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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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정인이 사건의 후속 방송전 벌써 화제가 되고 있다.

23일 오후 11시10분에 전파를 타게 될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정인아 미안해, 그리고 우리의 분노가 가야 할 길' 편이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학대 의심 신고에도 정인이를 구할 수 없었던 원인을 심층적으로 분석해본다. 1차, 2차, 3차 학대 의심 신고 과정을 면밀히 들여다보며 또 다른 '정인이 사건'을 막기 위한 대안은 무엇이 있을지 고민해본다.

지난 13일 서울남부지법 앞. 이른 새벽부터 많은 취재진과 경찰은 물론 수백 명의 시민들이 몰려들었다. 사람들이 모인 이유는 자신들이 키우던 아이를 참혹한 죽음에 이르게 한 젊은 부부의 첫 재판을 지켜보기 위해서였다. 그 부부는 바로 안타까운 죽음으로 우리 사회를 반성하게 만든 '정인이'의 양부모였다.

지난 2일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을 통해 16개월 입양아 학대 사망 사건, 이른바 '정인이 사건'이 재조명되자 우리 사회에는 큰 반향이 일어났다. 안타깝고 참혹한 정인이의 죽음에 많은 이들이 함께 분노하고, 슬퍼하고, 반성했다.

SNS로 퍼져나간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에는 일반 시민은 물론 연예인, 운동선수, 정치인들까지 1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여해 사건 공론화에 힘을 보탰다. 그리고 사회 각계각층 시민들의 관심은 많은 변화를 이뤄냈다.
누리꾼들은 "이건 정말 분기탱천할 일이다" "입양절차에 문제가 있는지 철저히 따져봐야"등 분노섞인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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