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프리바이오틱스가 23일 주목을 받고 있다.
장내 유익한 미생물의 생장을 촉진하거나 활성화시키는 식품 속의 성분을 프리바이오틱스라고 한다.
가장 잘 알려진 것은 식이섬유로 소장에서 소화가 되지 않고 대장으로 내려가서 그곳에서 사는 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물질이다.
그 외에도 프락탄과 갈락탄 등과 같은 올리고당이 프리바이오틱스이다.
프리바이오틱스를 선택적으로 섭취하는 박테리아를 프로바이오틱스라고 하며, 비피더스균과 젖산균이 대표적으로 알려져 있다.
프리바이오틱스를 꾸준히 섭취할 경우 당뇨 등 성인병 예방과 다이어트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