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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PSG 포체티노 감독 동포 메시 영입 시사…음바페와의 불화설도 전면 부인

김경수 편집위원

기사입력 : 2021-01-21 00:38

같은 아르헨티나 동포인 리오넬 메시 영입을 암시한 파리 생제르맹(PSG)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미지 확대보기
같은 아르헨티나 동포인 리오넬 메시 영입을 암시한 파리 생제르맹(PSG)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파리 생제르맹(PSG) 지휘관 포체티노 감독이 교포 메시를 올여름 획득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메시도 바르셀로나 수뇌부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아니어서 올 시즌 계약 만료가 된 뒤 신천지를 파리에 찾으려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다.

PSG의 아르헨티나 지휘관은 스페인 미디어 ‘카데나 세르’ 프로그램 ‘엘 라구엘로’에서 메시에 대해 “나는 오래전부터 내 팀에 세계 최고의 선수 영입이 꿈이었다. 내가 (마찬가지로 바르셀로나를 연고지로 하는) 에스파뇰에서 현역 시절 그를 잡아야 한다고 클럽에 진언했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그때는 임대영입 이야기도 구체화 되고 있었다. 하지만 그는 시즌 직전의 컵 대회(2005년)에서 임팩트를 남기면서 그 이야기는 이뤄지지 않았다. 그 후 우리는 런던과 이탈리아에서 여러 차례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우리는 뉴웰스의 아카데미에서 자란 동지다. 뉴웰스에 대한 애정도 공유하고 있다. 이것은 우리 사이에 있는 분명한 유대감이다”라고 밝혔다.

한편으로 낙담하고 있는 킬리안 음바페와의 불화를 떠드는 미디어에 대해서는 “누구에게나 좋은 부진은 있는 법이다. 물론 회복을 바라고 있다. 읍바페에게는 찬란한 미래가 기다리고 있으니까. 사이가 나쁘다고? 도대체 음바페와 함께 일하고 싶지 않은 지도자가 어디 있나”라고 말하며 제자와의 관계는 양호하다고 강조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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