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20일 '울산을 사야 울산이 산다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울산을 사야 울산이 산다 캠페인은 꽃, 생필품, 배달 음식 등 매주 주제에 맞춰 지역 소상공인의 상품을 구매한 뒤 구입한 물품을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인증하는 소비운동이다.
김준영 수암금융센터 대리는 "때마침 손 세정제가 필요했었는데 '울산을 사야 울산이 산다' 캠페인 동참으로 인근 시장에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다. 캠페인이 4주 차에 접어들면서 많은 울산 시민들이 캠페인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캠페인이 종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 수암금융센터에 이어 우정동금융센터 직원들은 오는 27일 울산이 산다 캠페인 5주차 주제인 배달음식을 소비할 계획이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