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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새친구 최창민, 나이 40살 명리학자 안혜경x구본승 궁합 80점

김성은 기자

기사입력 : 2021-01-20 11:20

19일 밤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는 90년대 인기 스타 최창민이 새친구로 합류했다. 사진=SBS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19일 밤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는 90년대 인기 스타 최창민이 새친구로 합류했다. 사진=SBS 제공
19일 밤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는 청춘들이 신축년 새해를 맞아 대전으로 여행을 간 가운데 새친구로 90년대 인기 정상에 올랐던 가수 겸 배우 출신 최창민이 합류했다.

최창민은 90년 대 말 신드롬급 인기를 누린 스타였다. 1998년 연기대상서 시트콤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당시 여자신인상을 받은 송혜교와 함께 떠오르는 스타였다. 1998년 대표곡 '짱'으로 지금도 사용되는 유행어 '짱'의 주인공인 최창민은 90년대 원조 초통령이다.
81년생으로 올해 40살인 최창민은 6년 째 명리학을 공부중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교복 광고도 찍고. 터보 백댄서도 했다. 모델로 활동하다가 방송국으로 가게됐다"고 전했다..

dldj 최창민은 "원래 있던 소속사에서 앨범 하나 더 내자고 연락이 왔는데 알고 보니 사기였다. 당시 20살이었다. 소속사에 인감도장을 다 맡겨 놨고 빚이 2, 3억 정도 됐다. 3년 동안 건축 공사판에서 일용직하면서 급한 돈만 갚았다"며 굴곡진 삶을 털어놨다.

그는 "그 일 후 방송국에 기피감이 생겼다. 그래서 명리학을 배우게 됐다"고 덧붙였다.

최창민은 "저희 (명리학) 선생님을 우연찮게 만났는데, 저를 보시더니 '20대 때 일찍 죽었어야 됐는데 왜 살아있지?'라고 하셨다. 기분이 안 좋았지만 제가 20대에 그런 마음을 갖기도 했었고 말문이 막혔다. 지하철 택배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청계천에 가서 책도 사고 공부를 했다"며 명리학 자격증도 땄다고 밝혔다.
이에 '이모커플'로 불리는 신효범은 5만원 복채를 꺼내며 이모부 김도균과 궁합을 봐달라고 했다.

최창민은 "김도균은 자수성가 기질이 있으며 아이 같은 후원성을 가지고 있다"며 "챙김을 받는 스타일이라서 능동적인 분들이 가장 끌려한다"고 말했다. 이에 최성국은 "그래서 가장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효범이 누나가 끌려하는 구나"라며 궁합 풀이에 감탄했다. 이 장면은 이날 9.9%까지 치솟아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청춘들이 '안구커플' 안혜경 구본승의 궁합을 봐달라고 하자 "궁합은 80점이다. 그냥 두면 30~40년이고 가만 있을 사람들이다. 징검다리가 필요하다. 그런 조건이 충족된다면 어울리는 사람이다"라는 풀이를 내놓았다.

한편,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불타는 청춘'은 전국 가구 시청률 기준 7.2%를 기록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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