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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자금 38조…근로장려금 조기지급

이정선 기자

기사입력 : 2021-01-2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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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정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가계·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자금 대출, 근로·자녀장려금 조기지급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는 20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설 민생안정대책'을 확정했다.

대책에 따르면 정부는 특별자금 대출과 보증 공급 등을 통해 38조4000억 원의 명절자금을 지원, 지난해보다 2조1000억 원 늘리기로 했다.

시중은행 31조3000억 원, 국책은행 3조8500억 원 등 대출 38조4535억 원과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지역신용보증재단 등 보증 2조1970억 원이다.

또 10조1000억 원 수준의 산업은행·기업은행 등의 기존 대출과 신보·기보 등의 보증은 만기를 연장해주기로 했다.

시중은행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에 43조8000억 원 규모의 만기를 연장하기로 했다.

정부는 도 올해 직접일자리 사업 104만2000개 가운데 70만 개 이상을 1∼2월 중에 채용을 추진하기로 했다.

저소득 근로가구에 주는 근로장려금과 저소득 가구 18세 미만 자녀 양육비를 주는 자녀장려금은 2∼3월 지급분을 당겨 설 명절 전 조기 지급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개인사업자의 지난해 2기 확정 부가세 신고·납부 기한은 다음달 25일로 한 달 연장하기로 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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