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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읍 상공 뒤덮은 검은 연기... 팰릿생산공장서 화재 7새간 넘게 진화중

온기동 기자

기사입력 : 2021-01-19 19:13

19일 오전 11시46분 충북 증평군 도안면의 플라스틱 팰릿 생산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7시간 넘게 진화에 나서고 있다.

이 불로 공장동과 부속건물 13동과 팰릿 8만60009개, 원자재 300t, 기계류 등이 타서 수십억원대의 재산피해가 예상된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근에는 주유소와 야산이 있어 직원과 주민 수십명이 긴급 대피했다.

불이 나자 인력 210여명이 진화에 나섰으나 강풍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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