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는 오는 20일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단지가 들어서는 가평은 수도권에서 희소성 높은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대출, 세금 등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청약통장 가입 후 1년 이상이 되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자격이 된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에는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또한 집값의 최대 7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DL이앤씨는 e편한세상의 맞춤형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를 단지에 가평지역 최초로 적용할 계획이다. C2 하우스는 다양한 고객 취향을 반영하기 위해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만 남겨둔 가변형 구조로 설계된다. 가변형 벽체 사용 및 구조 벽체 최소화로 거주자 취향이나 사는 방식에 따라 집의 구조를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
전용면적 59㎡ 타입은 안방 드레스룸을 제공하며 전용 74㎡·84㎡ 타입은 현관에 대형 팬트리와 안방 대형 드레스룸 등을 적용해 수납공간을 극대화 한 것이 특징이다. 59㎡·84㎡ 타입은 4베이(Bay) 판상형 구조 설계를 적용해 맞통풍이 가능하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