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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보, 소통을 중심으로 젊은 기업문화 조성

이보라 기자

기사입력 : 2021-01-19 14:26

롯데손해보험은 CEO와 전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CEO LIVE 방송’과 사내 게임대회 ‘배틀그라운드 챔피언십’을 언택트로 각각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롯데손해보험이미지 확대보기
롯데손해보험은 CEO와 전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CEO LIVE 방송’과 사내 게임대회 ‘배틀그라운드 챔피언십’을 언택트로 각각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롯데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은 CEO와 전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CEO LIVE 방송’과 사내 게임대회 ‘배틀그라운드 챔피언십’을 언택트로 각각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지난 13일 열린 ‘CEO LIVE 방송’은 지난해 7월 생방송 이후 두 번째로 현장 근무자가 많은 보험업 특성을 고려한 양방향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은 CEO 새해 인사말, 비전 스테이트먼트 등 메시지 전달과 함께 사전대본 준비 없이 익명 댓글을 중심으로 해 참가한 임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 지난 15일에는 직원들이 제안한 아이디어에 따라 사내 게임대회 ‘배틀그라운드 챔피언십’을 비대면 방식으로 열었다. e-스포츠를 통해 젊은 직원들과 심리적 거리감을 한층 축소하고자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100여명이 참가해 직급에 상관없이 치열한 각축전을 펼쳤다. 상금과 상품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와 유튜브 LIVE방송으로 관심도를 높였다.

롯데손해보험은 지난해 5월부터 자유롭게 참석한 직원들이 CEO와 함께 샌드위치 등 간편한 식사를 하면서 부담 없이 커뮤니케이션하는 ‘브라운 백 런치’를 매주 시행 중이며, 현재까지 본사직원 절반 가량이 참석했다. 이후 10월에는 익명성이 보장된 ‘대나무숲’ 게시판을 열고 임직원 스스로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소통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시태그 CEO Message’ 카카오친구 톡으로 회사의 핵심 경영철학을 직원들과 신속하게 공유하고 있다.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제안된 아이디어는 양방향 소통의 결실을 맺고 있다. 대표적으로 근무복장 변화 ‘Everyday FIT DAY’와 ‘반반차 휴가 도입’, ‘직원용 의자 교체’ 등 CEO와 직원 간 맺어진 약속은 모두 실천됐다. 특히 ‘직원용 의자 교체’는 직원들이 직접 원하는 의자를 선택할 수 있도록 품평회를 열고 직원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했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직원들과의 수평적 양방향 소통은 CEO가 직접 주도하고 있다”며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전달되는 직원들의 아이디어와 목소리는 사내 제도 개선과 함께 기업문화 조성에 적극 반영되고 있어 임직원이 회사의 자부심을 갖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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