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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에 빠진 대한민국…업무 중에도 시세 확인

이정선 기자

기사입력 : 2021-01-19 05:54

자료=인크루트, 알바콜이미지 확대보기
자료=인크루트, 알바콜


주식투자자들의 절반 이상은 지난해에 입문했고 하루 평균 5.89회 시세를 확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19일 알바콜과 함께 성인남녀 639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67.7%가 주식투자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 입문 시기는 2019년 이전인 경우가 50.2%, 2020년 상반기 13.7%, 2020년 하반기 13.5%로 조사됐다. 올해인 2021년에 입문한 경우도 22.6%나 됐다.

20대가 42.9%, 50대 58%, 그리고 30대 70.7%, 40대가 70.1%였다.

직장인의 69.7%, 자영업자 61.1%, 구직자 57.3%, 전업주부의 55.6% 순으로 집계됐다.
국내주식 투자 비율이 70.5%(복수응답), 해외주식은 20.5%였다.

가상화폐도 9.1%를 차지, 일부는 주식과 가상화폐 투자를 병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 규모는 지난해 평균 1257만 원으로 올해 현재까지 704만 원의 투자수익을 얻은 것으로 집계됐다.

평균 수익률은 56%로 나타났다.

한편, 설문에 참여한 주식투자자들이 하루에 주식시세를 확인하는 횟수는 평균 5.89회로 집계됐다.

직장인의 49.9%가 업무 중에도 주식 상황을 확인한다고 응답했다.

본인을 ‘주식 중독’이라고 생각하는지 묻자 84.5%는 ‘그렇지 않다’고 응답했지만, 나머지 15.5%는 ‘그렇다’고 인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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