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글로벌 이슈 24] 로젠그렌 보스톤 연은총재, "연준 자산매입 지속 여전히 적절"

파월 의장 이어 자신매입 축소 우려 잠재우기…연준 26~27일 올 첫 FOMC 회의 개최

박경희 기자

기사입력 : 2021-01-16 07:16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사진=로이터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15일(현지시간)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자산매입을 계속하는 게 여전히 적절하다고 진단했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이 이날 보도했다.

로젠그렌 총재는 이날 CNBC와 인터뷰에서 “연준이 모기지담보증권(MBS)과 국채 모두를 계속 매입하는 것은 여전히 적절하다”고 말했다.
로젠그렌 총재는 "현시점에서 재정과 통화정책 조합은 적절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1조9000억 달러 규모 부양책과 관련, "그것은 대규모 패키지이지만 나는 그것이 적절하다고 본다"고 밝혔다.

로젠그렌 총재는 "경제는 침체한 상태이며 미국에는 확장적인 재정정책이 필요하다”면서 12월 일자리 감소와 6.7%의 높은 실업률을 언급했다.

그는 또한 코로나 백신이 널리 보급되면 미국경제는 하반기에 힘차게 회복할 것이라는 견해를 나타냈다.

한편 전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지금은 출구를 논의할 때가 아니다"라며 시장의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 우려를 잠재우기에 나섰다.
연준은 오는 26~27일 올해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개최한다. 금융시장은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와 자산매입이 현 수준에서 동결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
아우디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 RS e-트론 GT
아우디 e-tron GT vs. 아이오닉 5 N 비교할 수 있을까?
이번엔 더 무서운 차 끌고 나왔다! 벤츠 E 300 4MATIC AMG Line
국내 1, 2위 다투는 수입차, 벤츠 E와 BMW 5 전격 비교
숨은 진주 같은 차, 링컨 노틸러스 ... "여긴 자동차 극장인가?"
가장 현실적인 드림카, 벤츠 디 올-뉴 CLE 450 4MATIC
파격 변신한 8세대 BMW 5시리즈...520i M sport package, "엔트리 같지 않다"
모든 걸 다 가진 차 왜건..."볼보 V90 CC, 너 하나로 만족한다"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