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15일 부처별 업무보고 자료를 제출받고 2011년 정부 업무보고 일정을 시작했다.
임세은 청와대 부대변인은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전했다.
올해 정부 업무보고 슬로건은 '회복·포용·도약, 대한민국 2021'이다.
문 대통령이 지난 11일 신년사에서 밝혔던 세 가지 화두를 담았다.
이번 업무보고는 코로나19로 서면 보고를 기본으로 하고 필요에 따라 화상으로 진행하거나 대면보고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임 부대변인은 "업무보고 내용은 각 부처별로 국민들께 소상히 설명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