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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노조, 오는 13일부터 총파업 돌입…노사 협상 결렬

민철 기자

기사입력 : 2021-01-12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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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노동조합이 오는 13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한다. 이번 총파업은 노사가 15차례 걸친 협상을 벌였지만 접점을 찾지 못한 데 따른 것이다

12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민주노총 산하 현대제철 충남·포항·인천·광주전남·당진 등 5개 지회는 오는 13일 오전 7시부터 15일 오전 7시까지 48시간 동안 총파업을 벌인다.
비정규직 노조도 동조 차원에서 14일 오전 7시부터 15일 오전 7시까지 24시간 동안 파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측은 계획 휴지 및 보수 일정을 조정해 노조 파업으로 인한 생산 차질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제철 노조는 ▲기본금 12만304원 인상 ▲생활안정지원금 300% ▲노동지원격려금 500만원 등을 요구하고 있다. 반면 사측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경영 상황이 어려운 만큼 임금 정기인상분을 동결하고 경영정상화 추진 격려금 100%와 위기극복특별격려금 100만원을 지급하겠다고 제시했다.


민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c0716@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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