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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아메리카, 현재까지 가장 큰 자동차 임대 ABS 출시

이도희 기자

기사입력 : 2021-01-12 10:11

현대캐피탈 아메리카의 최근 11억 2000만 달러 규모의 증권화는 미국 내 현대, 기아, 제네시스 브랜드 차량의 대리점을 위해 금융계열사가 후원한 현재까지 가장 큰 규모의 자동차 임대 자산 유동화 거래 상품이다. 사진=현대캐피탈이미지 확대보기
현대캐피탈 아메리카의 최근 11억 2000만 달러 규모의 증권화는 미국 내 현대, 기아, 제네시스 브랜드 차량의 대리점을 위해 금융계열사가 후원한 현재까지 가장 큰 규모의 자동차 임대 자산 유동화 거래 상품이다. 사진=현대캐피탈
현대캐피탈 아메리카의 최근 11억 2000만 달러 규모의 증권화는 미국 내 현대, 기아, 제네시스 브랜드 차량의 대리점을 위해 금융계열사가 후원한 현재까지 가장 큰 규모의 자동차 임대 자산 유동화 거래 상품인 것으로 12일 알려졌다.

6만 1719건의 주요 자동차 임대차 수취채권 계약 풀(HALST)이 포함된 현대 자동차 임대차 증권 신탁(HALST) 2021-A는 월별 수취채권과 계약 만기가 도래한 차량의 잔존가치로 확보된다. S&P Global Ratings and Moody's Investors Service의 사전 판매 보고서에 따르면 총 증권화 차량 가치는 12억 7000만 달러다.
어음 오퍼링은 HCA가 2011년 이후 발행한 21건의 자동 임대 계약 중 가장 큰 거래이며, 10억 달러를 돌파한 네 번째 거래다. 지난 9월 HCA의 이전 거래가격은 10억 달러 이상의 채권매출액 중 하나였다.

새해 첫 번째 자동 임대 ABS 거래인 HALST 2021-A의 자본금 스택에는 S&P와 Moody의 예비 트리플 A 등급이 포함된 클래스 A 터미널 노트가 포함돼 있다. 2023년 4월 만기인 A-2급 트랑슈와 2024년 1월 만기인 A-3급 트랑슈는 각각 4억 1천 5백만 달러다. 2024년 12월까지의 A급 트랑슈는 8877만 달러고, B급 트랑슈는 6979만 달러다.

HCA는 또 연간 1억 2810만 달러의 A-1급 머니마켓 트랑슈를 판매할 예정이다.

프리세일 보고서는 증권화 가치의 백분율로서 기본 임대 종료 잔존가치가 65.55%에서 66.69%로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HCA는 당초 계약기간이 43~48 개월인 계약 비율을 이전 HSALT 거래에서 20.27%로 약간 높였다.
37~42개월 임대의 비율은 8.12%에서 7.28%로 감소했다. 대부분의 계약은 36개월 임대이며, 이는 거래 증권화 가치의 의 71.53%를 차지한다.

임대차 계약은 평균 10.81개월의 약정을 가지고 있으며, 향후 3년 동안 시차를 두고 만기가 2022년에 41.09%, 2023년에 45.93%, 2024년에 12.97%가 될 것이다. 가장 이른 만기는 2022년 2월이다.

HALST 2021-A의 자동 임대 풀은 가중 평균 차입자 FICO가 761이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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