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웨스트제트의 항공기가 승객에서 화물 용도로 전환되고있으며, 이들 항공기는 2021년에 임대 항공기로 구성된아마존 에어 네트워크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아마존의 추가 항공기 구매는 프라임 서비스를 통해 신속한 상품 배송 능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아마존은 이를 위해 항공 배송 능력을 지속적으로 키워왔다.
아마존은 전세계적인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동안 빠른 배송으로 인기를입증해 왔다.
델타와 같은 많은 항공사들은 비용 절감차원에서 비행기를 조기 퇴역시키고 있다.
아마존은 2022년 말까지 자사 화물기를 85대까지 확대할 전망이다.
아마존은 여전히 페덱스(FedEx)나 유피에스(UPS)와 같은 제3자 배송업체에 대한 의존도를 과시하고 있지만, 항공 화물망의 확대는 배송을 국내로 가져오려는 보다 전략적인 계획을 반영하고 있다.
5일(현지시각) 아마존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 상승한 3,218.51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박찬옥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opak2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