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신년사] 포스코건설 한성희 사장 "안전경영이 최우선"

생존과 성장 위한 4대 경영방침 ▲친환경사업 강화 ▲경쟁력 혁신 ▲PJT조직문화 구축 등 제시

김하수 기자

기사입력 : 2021-01-05 18:00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 사진=포스코건설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 사진=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2021년 새해 경영 4대 방침을 정하고 최우선 순위로 ‘안전경영 실천’을 표방했다.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은 5일 신년사에서 “올해 건설 분야는 환경과 안전, 노동, 부동산 등 관련 규제가 갈수록 강화되고 있다”면서 “어떻게 생존하고, 어떻게 성장할 것인가를 주제로 4대 경영 방침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한 사장은 올해 4대 경영 방침 가운데 ‘안전경영 실천’을 포스코건설의 최우선 가치로 제시했다.

어떤 상황에서도 근로자들이 안전 규칙과 프로세스를 준수할 수 있도록 사고 발생 이전에 선행관리에 치중해 예방 중심의 건설 안전을 정착한다는 방침이다.

신년사에서 CEO의 첫 일성으로 안전경영이 강조되고 있는 배경에는 오는 8일 여야 합의로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될 것으로 예상되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의식한 건설업계와 개별 건설사의 대응 입장이 반영돼 있다.

안전경영 실천 외에 ▲사업모델 고도화와 친환경사업 강화 ▲사업수행 경쟁력 혁신 ▲프로젝트 중심의 조직문화 구축을 새해 경영방침으로 정했다.
사업모델 고도화의 경우, 포스코건설은 플랜트의 고수익 창출, 민자사업과 환경사업 중심의 인프라 투자 확대, 프리미엄 건축시장 공략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친환경 사업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탄소중립·자원 재활용의 확대, 건설현장의 환경오염·소음 최소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한 사장은 “4대 경영방침이 포스코건설의 체질을 개선하기 위한 사람과 조직, 프로세스와 시스템의 혁신”이라고 강조했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
아우디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 RS e-트론 GT
아우디 e-tron GT vs. 아이오닉 5 N 비교할 수 있을까?
이번엔 더 무서운 차 끌고 나왔다! 벤츠 E 300 4MATIC AMG Line
국내 1, 2위 다투는 수입차, 벤츠 E와 BMW 5 전격 비교
숨은 진주 같은 차, 링컨 노틸러스 ... "여긴 자동차 극장인가?"
가장 현실적인 드림카, 벤츠 디 올-뉴 CLE 450 4MATIC
파격 변신한 8세대 BMW 5시리즈...520i M sport package, "엔트리 같지 않다"
모든 걸 다 가진 차 왜건..."볼보 V90 CC, 너 하나로 만족한다"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