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이사장은 신년사에서 먼저 지난 한해의 성과를 되짚었다.
또한 JDC는 지난해 헬스케어타운 의료서비스센터를 착공했고, 제2첨단과학기술단지 토지확보를 100% 완료했다.
문 이사장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새해 업무추진계획을 공개했다.
먼저 문 이사장은 첨단과학기술단지를 위한 창업펀드 조성 등 기업의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데이터센터 추진을 본격화하며, 제2첨단과학기술단지 인허가를 연내에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문 이사장은 한국형·제주형 뉴딜정책과 관련한 바이오·항노화 의료산업을 적극 육성하기 위해 전문기관 유치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문 이사장은 지역문제 해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 강화, 첨단단지 내 공공임대주택 관리를 통한 입주민 만족도 제고, JDC 사업 추진 동력인 면세점 매출 확보를 위한 온라인 면세점 운영 활성화 등도 약속했다.
문 이사장은 제주의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글로벌 선도기업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제주국제자유도시 완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