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삼척 진폐재해 가정에 연탄 1만5천장 기부

한국남부발전이 강원도 삼척 도계지역 진폐재해 영세자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연탄 1만 5000장을 기부했다.

28일 남부발전 삼척발전본부에 따르면, 사단법인 광산진폐권익연대 삼척지회에 연탄 1만 5000장을 최근 전달했다.
기부된 연탄은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을 통해 도계 지역 진폐재해 영세자를 포함한 지역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 2016년부터 해마다 지역이웃을 위해 난방용품을 기부해 온 남부발전 삼척발전본부는 최근 삼척시 원덕읍 소재 지역아동센터에 150만원 상당의 난방유를 지원하는 등 에너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