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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새 대표이사에 윤영준 부사장 선임

“주택사업 브랜드 고급화·대형 수주사업 성과 창출”
정진행·박동욱 고문 위촉…정몽구 회장 주축들 '세대교체'

김하수 기자

기사입력 : 2020-12-15 12:18

윤영준 현대건설 신임 대표이사. 사진=현대건설이미지 확대보기
윤영준 현대건설 신임 대표이사. 사진=현대건설
윤영준 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장(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하고, 정진행 부회장과 박동욱 현 사장은 고문으로 물러났다.

현대자동차그룹은 1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0년 하반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의 신임 수장은 내부 인사가 승진했다. 윤영준 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장이 사장으로 승진하고 대표이사에 내정됐다.

윤 신임 사장은 주택사업본부를 이끌면서 주택사업 브랜드 고급화와 주요 대형 수주사업에서의 주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윤 사장은 취임 이후 핵심 경쟁력 확보와 조직문화 혁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자리에서 물러난 정진행 현대건설 부회장과 박동욱 사장을 고문으로 위촉했다. 정몽구 전임 회장 당시 그룹의 주축이었던 인물들이 세대교체 차원에서 대거 물갈이된 것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전문성과 리더십을 겸비한 리더를 발탁해 그룹의 미래 사업과 신기술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창의적으로 열린 조직 문화 혁신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영준 현대건설 신임 대표이사 주요 약력


▲1957년생(62세) ▲연세대 환경학 석사 ▲청주대 행정학 학사 ▲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장(부사장) ▲현대건설 공사지원사업부장(전무) ▲현대건설 사업관리실장(상무) ▲현대건설 현장소장(광장동 힐스테이트, 분당선 왕십리-선릉 복선전철노반신설공사, 강남순환고속도로 外)(부장)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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