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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아마존‧어도비‧디즈니 등 '집콕' 주식, 락다운 가능성에 '주목'

정준범 기자

기사입력 : 2020-12-15 15:32

짐 크레이머 매드머니 진행자 사진=CNBC방송화면 캡쳐이미지 확대보기
짐 크레이머 매드머니 진행자 사진=CNBC방송화면 캡쳐
미국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CNBC의 ‘매드머니’ 프로그램 진행자인 크레이머는 14일(현지시각) "아무도 경제를 폐쇄하고 싶지 않지만 무시무시한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코로나 의심자들 조차 바이러스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기 시작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의 코로나19 사망자가 30만 명을 넘어섰고 전염성이 강한 겨울이 계속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면서 투자자들은 경제 셧다운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빌 드 블라시오 뉴욕시장은 한때 코로나바이러스 유행병의 진원지였던 뉴욕시의 ‘완전 폐쇄’ 가능성에 대해 경고했다.

캘리포니아와 미시간 주 역시 바이러스 확산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기대 아래 사업 규제를 다시 강화했다.

뉴욕 주식시장에서 S&P 500지수는 0.44% 떨어진 3647.49로 나흘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3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2만9861.55로 0.62% 하락하며 185포인트 가까이 하락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0.50% 상승한 12,440.04를 기록했다.

크레이머 진행자는 지난 3개월 동안 1.74%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같은 기간 S&P 기준 상승률 7.80%에 못 미치는 아마존과 같은 종목에 주목했다.

이 인터넷 거인의 주식은 1.30% 상승했다.

디지털 전환과 연동된 두 회사인 어도비와 트윌리오의 주가도 2%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크레이머 진행자는 디즈니는 넷플릭스와 스트리밍 경쟁을 벌이는 반면 영화산업은 물론 관광경제에 대한 리스크가 커 3% 넘게 하락햇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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