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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슈 24] 바레인, 화이자에 이어 중국 시노팜 백신 긴급사용 승인…2개 백신 유일한 승인국

유명현 기자

기사입력 : 2020-12-13 21:06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고 있는 중국 시노팜. 사진=트위커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고 있는 중국 시노팜. 사진=트위커 캡처
바레인 정부가 13일(현지시간) 중국 시노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대해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앞서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사용한 데 이어 2번째 긴급사용을 승인한 것이다.
2개 백신에 대해 긴급사용을 승인한 나라는 현재까지 바레인이 유일하다.

13일 바레인 국영통신과 AP통신 외신에 따르면 바레인은 이날 시노팜 백신의 사용을 승인했다.

시노팜은 앞서 바레인에서 진행된 백신 임상시험에서 86%에 이르는 효능을 보였다고 밝혔다.

중국의 시노팜 외에 앞서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은 영국과 바레인, 캐나다, 멕시코, 미국 등지에서 긴급사용을 승인받았다.
한편 이날 쿠웨이트 보건복지부는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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