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는 다른 쇼핑객들과 소매업체 직원과의 접촉을 최소화 하려는 많은 소비자들은 비누부터 전자제품까지 모든 것을 한 공간에서 판매하는 대형체인마트에서의 쇼핑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고 코스트코 방문 고객 또한 급증했다고 보도했다.
리처드 갤런티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사람들이 이전에 여행, 호텔, 외식비로 지출했던 일부 지출을 전자제품, 가구, 매트리스 등 구매로 전환했다고 말했다.
리처드 갈란티 코스트코 최고 재무 책임자(CFO)는 "소비자들의 여행, 호텔 , 외식비로의 지출이 가구, 전자제품 등으로 전환되면서 일부 필수품목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1분기 코스트코 당기순이익은 38% 급증한 11억 7000만 달러로 주당 2.30달러를 기록했다. 레피니티브 추정치는 주당 2.05달러다.
한편 코로나19 관련 요금으로 2억 1,200만 달러의 세전 비용을 지출했으며, 1월 3일까지 근로자에게 더 높은 임금을 지불할 것이라고 코스트코는 밝혔다.
김수아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suakimm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