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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삼성전자 '7만전자' 된 날...미국 스타벅스도 꿈의 100달러 돌파

정준범 기자

기사입력 : 2020-12-04 10:09


3일(현지시각) 미국 주식시장에서 스타벅스가 꿈의 100달러 고지를 돌파했다. 이미지 확대보기
3일(현지시각) 미국 주식시장에서 스타벅스가 꿈의 100달러 고지를 돌파했다.

3일(현지시각) 미국 주식시장에서 스타벅스가 꿈의 100달러 고지를 돌파했다.
4일 한국의 삼성전자가 7만 원을 돌파하며 '7만전자'의 별칭이 생긴 것과 같이 스타벅스의 100달러 돌파의 의미는 큰 편이다.

스타벅스는 3일(현지시각) 전 거래일 대비 1.21% 상승한 100.11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주 종가 98.66에 비해서는 1.47% 상승했고, 11월 한달 동안으로 보면 12.7% 상승했다.

스타벅스는 10월 말에 2020 회계연도 4분기 실적은 예상보다 좋았다.
케빈 존슨 CEO는 회사의 실적 설명회에서 동사는 불과 4%의 비슷한 매장 매출 감소로 9월에 끝났다고 말했는데, 이는 지난 4월 유행병 정점에 경험했던 65% 감소에 비해 크게 개선된 것이라고 말했다.

고객들이 집에서 일하고 공부하며 구매 행태를 바꾸기 시작하면서 스타벅스는 드라이브 스루와 픽업을 더 많이 도입함으로써 이러한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비즈니스 모델을 채택했다.

스타벅스는 스타벅스 리워드 로열티 프로그램의 개편과 함께 디지털 참여를 계속 강조했다.

새로운 "Stars for All" 이니셔티브가 출시됨에 따라 90일 활성 회원 수는 매년 10%씩 증가한 1930만 명으로 증가했으며, 이는 고객들이 무료 음료로 충성도 포인트를 획득하는 것을 훨씬 쉽게 만들었다.

또 연간 1.64달러에서 1.80달러로 10번째 연속 배당증가를 발표해 위기에도 불구하고 신뢰할 수 있는 배당주가 됐다.

스타벅스는 식음료 대기업 네슬레와 글로벌커피 얼라이언스를 통해 성장을 지속해 왔다.

이 제휴를 통해 동사는 분기 중 9개의 새로운 시장에 진출했으며, 62개의 다른 시장에 커피를 납품함으로써 그 영역을 넓혔다.

바로 지난 달, 이 회사는 라오스 비엔티안에 첫 번째 아웃렛을 열 계획을 발표했고, 아시아에서의 글로벌 확장을 계속했다.

또한 미국에서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응급처치자와 의료 종사자들을 위한 무료 커피 증정 서비스를 다시 도입함으로써 코로나19와의 싸움에 도움을 주고 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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