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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첼시 램퍼드 감독 “토트넘 이기는 길은 경기 흐름 파악과 집중력 뿐” 경계

김경수 편집위원

기사입력 : 2020-11-29 18:30

한국시각 30일 오전 1시 30분 열리는 토트넘과의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를 앞두고 집중력을 강조한 첼시 프랭크 램퍼드 감독.이미지 확대보기
한국시각 30일 오전 1시 30분 열리는 토트넘과의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를 앞두고 집중력을 강조한 첼시 프랭크 램퍼드 감독.

프랭크 램퍼드 첼시 감독이 한국시각 30일 오전 1시 30분에 홈에서 열리는 토트넘과의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집중력을 강조했다고 29일 클럽 공식 사이트가 전했다.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에서 옛 은사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과 맞붙는 첼시는 2위 토트넘(승점 20)과 승점 차가 2점밖에 되지 않는 만큼, 하루 전 열린 경기에서 리버풀이 브라이튼과의 경기에서 비기면서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는 팀이 무조건 리그 중간순위 1위에 오르게 된다.

중요한 일전을 앞두고 기자회견에 임한 램퍼드 감독은 지난 시즌의 연승을 인용하면서 “확실한 준비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토트넘에 대해 “지난 시즌에는 두 경기 모두 아주 좋은 모습을 보이며 승리했다. 올해 초 토트넘과의 경기에서는 경기 초반엔 괜찮았지만, 후반에는 그렇지 못했다”며 지난 경기를 복기했다.

이어 “나는 경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이런 개선점을 찾으려고 끊임없이 노력하지만 매 경기 다르다는 것도 인식하고 있다. 토트넘과는 아주 좋은 상태로 만날 것”이라며 “또 경기를 위해 중요한 것은 집중력과 경기 흐름에 대한 포커스를 맞추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토트넘과 같은 라이벌과의 경기에 대한 나의 유일한 감각은 선수가 이 경기에 필요한 집중력을 꼭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전술을 다루고 토트넘과 어떻게 싸우며 우리의 최선의 상태를 이끌어 내는 방법에 대한 계획을 세우는데, 이런 수준의 경기에서는 흐름을 파악하는 것과 집중이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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