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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167개 상장기업 영업이익 60% 늘어날 듯

이정선 기자

기사입력 : 2020-11-29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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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올해 4분기에 코스피 상장사 실적이 본격적으로 개선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29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3개 증권회사 이상이 전망을 제시한 167개 코스피 상장기업의 4분기 영업이익은 33조5860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의 20조9750억 원보다 60.1% 늘어날 것으로 추정됐다.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은 41.9% 증가한 10조1611억 원으로 예상됐다.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10조 원 넘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SK하이닉스는 반도체 불황으로 타격받았던 작년 4분기보다 267.2% 늘어난 8667억 원으로 추정됐다.

LG화학은 8176억 원으로 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 관련 비용이 반영됐던 지난해 동기보다 4225.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삼성SDI 1476.5%, 네이버 244.1%, 셀트리온 113.1%, 카카오 79.8%, 현대차는 52.7% 늘어날 것으로 추정됐다.
영업이익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은 LG상사(2059.3%), 삼성SDI(1476.5%), 금호석유(975.1%), 일진머티리얼즈(822.6%), 대한유화(488.8%), LG전자(466.5%), S-Oil(466%) 등이다.

LG디스플레이, 이마트, 한화솔루션, 현대제철, 대한항공, 한국전력 등은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관측됐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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