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글로벌-스포츠 24] 레알, 도르트문트 ‘괴물’ 공격수 홀란드 2022년까지 영입 장기계획 수립

김경수 편집위원

기사입력 : 2020-11-29 00:08

레알 마드리드가 영입을 위해 2022년까지의 장기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도르트문트 FW 엘링 홀란드.이미지 확대보기
레알 마드리드가 영입을 위해 2022년까지의 장기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도르트문트 FW 엘링 홀란드.

레알 마드리드는 도르트문트에 소속된 노르웨이 대표 FW 엘링 홀란드를 2022년까지 영입하기 위한 단계적 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것 같다고 현지시각 28일 스페인 신문 ‘아스’가 보도했다. 홀란드의 거취에 대해서는 27일 미하엘 초르크 도르트문트 단장은 “우리는 그와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고 있다. 많은 소문은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라고 말하며 이적시킬 의사가 없는 것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

하지만 이번 보도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2022년까지 홀란드를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레알 홈구장)로 영입할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 클럽은 오랫동안 파리 생제르맹의 프랑스 대표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 영입에 흥미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아스’ 여론조사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 팬의 64%가 홀란드 영입을 희망하고 있은 것으로 나타났다. (음바페는 36%).

얼마 전 2020년 ‘골든 보이상’을 수상한 홀란드에 대해서는 바이에른 뮌헨과 유벤투스도 영입 경쟁에 참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올 시즌에도 13경기에서 17골을 기록한 노르웨이의 20세 ‘괴물’ 공격수는 과연 어떤 경력을 이어갈 것인가. 그의 향후 일거수일투족이 주목된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사진없는 기자

김경수 편집위원

혼다 신형 CR-V와 파일럿, 캠핑에 어울리는 차는?
운전 베터랑 아나운서들의 리뷰 대결 골프 GTI vs. TDI 승자는?
아우디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 RS e-트론 GT
아우디 e-tron GT vs. 아이오닉 5 N 비교할 수 있을까?
이번엔 더 무서운 차 끌고 나왔다! 벤츠 E 300 4MATIC AMG Line
국내 1, 2위 다투는 수입차, 벤츠 E와 BMW 5 전격 비교
숨은 진주 같은 차, 링컨 노틸러스 ... "여긴 자동차 극장인가?"
가장 현실적인 드림카, 벤츠 디 올-뉴 CLE 450 4MATIC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