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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세비야, 1월 이적시장서 레알 미드필더 이스코 영입 관심…고액급여 걸림돌

김경수 편집위원

기사입력 : 2020-11-28 11:55

세비야가 내년 1월 이적시장에서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레알 마드리드 MF 이스코.이미지 확대보기
세비야가 내년 1월 이적시장에서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레알 마드리드 MF 이스코.

세비야가 올겨울 이적시장에서 레알 마드리드 소속 스페인대표 미드필더 이스코(28)의 영입에 흥미를 갖고 있다고 현지시각 27일 스페인 일간지 ‘아스’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이스코는 얼마 전 출장 기회를 찾아 다른 클럽에 이적할 의사를 클럽에 전했다고 보도되고 있다. 이에 따라 여러 클럽이 영입 의사를 보이는 가운데, 이 매체는 스페인 공영방송 ‘라 섹스타’의 정보를 인용해 세비야가 새롭게 기한부 임대 이적 영입을 향해 움직이고 있으며, 벌써 이스코의 부친과 대리인을 접촉하고 있다고 알리고 있다.

세비야의 감독은 과거 세대별을 포함한 스페인 대표나 레알 마드리드에서 이스코를 지도해 온 훌렌 로페테기가 맡고 있어 서로 잘알고 있는 사이다. 그러나 이스코가 세비야로 이적할 경우 재정면에서 걸림돌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코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받는 급여의 인하를 원하지 않으며 세비야에는 그 금액을 지급할 수 없다고 한다.

세비야 외에도 유벤투스나 로페테기와 같이 일찌기 이스코를 레알 마드리드에서 지도한 카를로 안첼로티가 감독을 맡는 에버턴이 이스코의 이적지 유력 후보에 오르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8시즌째를 보낸 이스코는 올 시즌 공식전 7경기에서 불과 285분밖에 뛰지 않았다. 이는 멤버 중 17번째에 해당하는 출전 시간으로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아직 뛰지 못하고 있으며, 선발 출장은 바야돌리드, 카디스, 발렌시아전 등 리그전 3경기에만 풀 타임으로 뛰는 등 출장 기회를 크게 잃고 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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